후디니에서 여러 노드를 하나로 묶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후디니에서 여러 노드를 하나로 묶는 방법
후디니에서 작업을 하다 보면, 여러 노드를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로 묶어 놓으면 작업이 훨씬 효율적일 것입니다.
서브넷 만들기
서브넷(subnet)은 하나 이상의 노드를 그룹화하여 단일 노드로 취급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서브넷은 복잡한 노드를 간소화하고, 재사용 가능항 모듈로 만들어서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데 유용합니다.
하나로 묶고자 하는 노드를 선택합니다. 서브넷으로 묶으려면, 단축키 Shift + C 를 클릭하거나, 마우스 우클릭, 메뉴에서 Actions 메뉴에서 Collape to Subnet을 선택합니다.
서브넷 이름을 변경할 수 있고, 더블 클릭하면, 내부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서브넷을 디지털 자산으로 만들기
만들어 놓은 서브넷을 다른 후디니 파일에서도 언제든지 꺼내쓰고 싶다면 이것을 디지털 자산으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 서브넷 노드를 선택하고 마우스 우클릭 create digital asset을 클릭합니다.
그럼, New Object Digital Asset 창이 뜹니다.
Asset Label에 이름을 정하고, 저장 경로를 설정해줍니다. 그리고 create를 클릭해서 생성합니다.
tab 키를 클릭하고, 정한 이름을 입력하면, 잘 생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노드를 선택하고, 마우스 우클릭 한 후 type properties 클릭해서 창을 열어줍니다. 조정할 부분들은 파라미터 탭을 열어, 드래그 앤 드롭을 해줍니다. 그럼 새로 만든 노드 선택하면, 파라미터 창에서 조정해 줄 수 있습니다.
노드를 박스로 묶어주기
후디니에서 작업을 하면 수많은 노드가 만들어 집니다. 그럼, 보기에 눈이 아프고 전에 만들어 놓은 노드 찾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노드를 정리해 놓으면 어떠한 노드를 찾을 때 훨씬 수월합니다. 프레임박스로 묶어 놓으면 노드를 확인하기가 편리해질 것입니다. 그것을 후디니에서는 Netbox라고 합니다.
박스로 묶고 싶은 노드를 선택합니다.
노드 창 상단의 Add를 열어서 Network Box를 클릭합니다. 단축키는 Shift + O 입니다.
그럼 노드가 위 그림처럼 박스 안에 묶여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단 이름을 더블 클릭하면 이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후디니에서 여러 노드를 하나로 묶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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